일판 1~5월드 마왕성 주변 격전상황

1~5월드 초기의 마왕성 주변 격전상황

천공회라고 쓰인건 일본에서 천공계로 한자변환하면 제일 처음나오는 게 저 한자라서 그럽니다-_-

보시다시피...지만 일본어의 압박이;;

1+2월드 최고 거대동맹 도리프가 밑 분홍색

3~5월드 최고 거대동맹 천공계가 위 검은색

그리고 나름 거대동맹이었던 위저드와 나메코 그리핀도르 저스티스등이 마왕성을 노리고 달려드는...

게임시작 하루만쯤 뒤에 일.

나메코와 그리핀도르,저스티스는 도태되고

현재는 위저드와 도리프/천공계가 지배하고 있습니다.

천공계가 너무 강한 나머지 위저드와 도리프는 동맹을 맺고 천공계를 대적.

하나하나가 강자라지만 총수 150명을 겨우 50명으로 막아야하는 천공계는 힘들어합니다.

그 와중에도 잘 대적하며 내부의 하위동맹을 호위성공략으로 보낸 천공계는 역시 훼인들의 천국-_-

천공계는 사실상 나이도 어느정도 있고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데, 새해가 와서 접속시간이 길어지는 심심한 학생들과는 비교되는 상황. 오히려 집안의 일로 인해 접속이 힘들어지는 게 천공계의 단점입니다.

(뭐...강한 동맹이 되기까지는 지맘대로 현질을 할수있는...현질을 제대로 한 사람의 비율이 많다는 거...)

결국 소모전밖에 안되고...

게임의 특성상 먼저 랭크7정도 땅 먹어버리면

7랭의 NPC부대와 원군을 다 죽여야 하는 데 게임초반에 사실상 불가능.

요새까지 세워지면 정말 끝납니다.

간신히 7랭 NPC부대를 전멸시킬 병력은 가지고 있으나 그 뒤에 원군을 죽이기는 하늘의 별따기...인 관계로

결국 휴전협상에 들어감.

지금은 위저드와 도리프...천공계가 각자 돌아가면서 마왕성을 친다는 협정을 맺음.

먼저 마왕성을 언제부터 언제까지 친다는 내용을 각 동맹에 전달.

그때까지 급락시켰을 경우 마왕성은 해당 동맹의 소유로 넘보지 않음.

만약 급락못시켰을 경우 다른 동맹에서 우선권이 넘어감.

다른 동맹은 마왕성이 100%회복한 후에 공략할 권한이 있음.

같은 방법으로 공략에 실패할 경우 다른 동맹으로 우선권이 넘어감...

이런 느낌으로 정리되었습니다. 일본이니 가능한 협정일듯..

한국이라면 먹으면 끝이라는 생각으로 뒷통수칠만한 내용이지 않을까 싶음.